[컨콜] LG전자 "전장사업 흑자 기조 지속 예상…수익성 개선 노력할 것"

입력 2023-04-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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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 수익성 전망과 관련해 "당사는 전년 이후 지속해 온 흑자 기조의 유지 및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영업이익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 반도체 단가 인상 및 수주 확대 대응을 위한 오퍼레이션 비용 등에 따른 부담이 늘고 있어 매출 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 속도가 다소 늦어진 측면이 있었다"면서 "OEM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활용해 반도체 가격 인상 부담을 고객사와 분담하는 것에 대해 현재 긍정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별개로 본격적인 매출 고성장 기반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수 년간 지속해 온 프로덕트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또한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적극적인 원가 구조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단순한 물량 증가 효과 외에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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