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00포대 기부

입력 2023-04-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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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가 26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신복위가 26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5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쌀 100포대를 기부하고 500여 명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1988년도부터 시작한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청량리역 인근 무의탁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로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단체다. 하루 평균 500명에서 1000명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신복위는 쌀 100포대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임직원 20여명은 재료 손질과 점심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밥 먹고 생긴 힘을 밥심이라고 한다. 오늘 우리가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신복위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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