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기계장비 및 과련 물품도매업 업종변경

입력 2009-04-2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인프런티어는 최근 회사 매출이 2개년 연속해서 주된 매출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기존 무선통신 제조업에서 기계장비 및 관련 물품 도매업으로 변경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영인프런티어는 항체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이미 지난해 국내 항체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항체수출로 100만불 수출의 탑 실적이 있으며, 대형제약사와 항체신약 치료제 개발 계약도 체결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대부분의 바이오 기업이 재무구조가 취약한 점을 간과할 수 없어, 기업 본연의 흑자 재무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영위하는 생명공학관련 과학 기기 사업부분을 함께 하고 있고, 이 부분의 매출이 바이오 부분보다 크기 때문에 현존 시장규정은 매출규모에 의한 분류가 됨으로 업종분류가 기계장비 및 관련 물품도매업(표준산업분류로는 과학기기 의료정밀 및 과학기기도매업 G46592)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매출의 규모에 따라 업종분류는 변경됐지만 올해는 바이오기업으로서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시현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인프런티어는 지난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34.9% 성장한 41억원, 영업이익은 986% 성장한 3억을 발표했고 당기순이익은 최근 10년 이내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한 4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98,000
    • -0.68%
    • 이더리움
    • 5,137,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14%
    • 리플
    • 698
    • +0.14%
    • 솔라나
    • 223,500
    • -0.22%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993
    • -0.2%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2.01%
    • 체인링크
    • 22,400
    • -0.49%
    • 샌드박스
    • 586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