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 ‘콴첼’로 관절 건기식 시장 진출

입력 2023-04-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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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LB제약)
(사진제공=HLB제약)

HLB제약은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관절염은 한국인이 암 다음으로 걱정하는 질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관절 및 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966억 원에서 2021년 1776억 원으로 1년 만에 84% 성장했으며, 올해는 3000억 원 규모가 예상된다.

HLB제약은 좌식 습관으로 관절 건강에 취약한 한국인의 관절 건강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주목,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브랜드명인 콴첼은 ‘관절’의 ‘관’과 ‘절’ 각각의 글자에 획을 더해 자연스럽게 관절을 연상시키도록 했다.

콴첼은 개인별 관절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절 건강 예방부터 통증 관리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을 세분화했다. 제품은 △콴첼 보스웰리아 엑스퍼트 △콴첼 가자 엑스퍼트 △콴첼 우슬 엑스퍼트 △콴첼 MSM △콴첼 NAG △콴첼 엠에스엠·NAG △콴첼 뮤코다당단백콘트로이친 등 총 7종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건강한 관절은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이자 주요한 지표”라며 “콴첼 출시를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LB제약은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연평균성장률(CAGR)은 40%대로, 최근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투자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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