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공승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발탁

입력 2023-04-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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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공승연. (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배우 진구, 공승연. (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14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4회 영화제 사회자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월한 하루’를 비롯해 영화 ‘명량’, ‘마녀 Part2’ 등에 출연하면서 사랑받았다. 공승연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받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이달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소개,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토리와 로키타’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린 소년과 사춘기 소녀의 소외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르덴 감독의 최초 내한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열흘간 42개국 247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한국 단편 38편은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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