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열풍이 일상으로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미국의 한 여성이 ‘AI 가상인간’과 사랑에 빠진 겁니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뉴욕 브롱크스에 거주 중인 로잔나 라모스는 ‘레플리카’(Replika) 앱으로 만난 에런 카르탈과 올해 결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푸른색 눈을 가진 카르탈의 직업은 의료 전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가구’는 2022년 말 기준 552만 가구로 지난 2020년 말의 536만 가구 대비 2.8% 증가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공개한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견종은 몰티즈(25.9%)였고 푸들(21.4%), 믹스견(20.3%), 포메라니안(10.3%), 진돗개(5.6%), 시추(5.6%), 비숑 프리제(4.5%)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하 첸백시)이 소속사 SM엔테터인먼트(이하 SM)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제소한 가운데 SM이 정산자료 사본 제공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5일 첸백시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세 번째 입장문에서 “4일 자로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 사건을 두고 이용자들의 앱 삭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린 여대생 A 씨는 “부산에 사는데 정유정이 내 정보를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며 “내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
제68회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사이렌이 전국에 울릴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홍종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라신 사례가 있다”
배우 엄현경(37)과 차서원(32)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현재 엄현경은 임신 중으로 알려졌다. 5일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이른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해당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도 알려졌다. 5일 온라인상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의자 A 씨가 과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 정보가 확산했다. 해당 계정에는 2020년 2~4월 작성한 게시물 6건이 올라와 있
몬테네그로 법원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보석 청구를 다시 허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2일 권 대표와 그의 전 최고재무책임자 한 모 씨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그의 변호인이 확인했다. 보석금은 각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