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유치위, 현대차와 MOU…친환경 인프라로 차별화

입력 2023-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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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와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유치위는 28일 현대차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유치위와 현대차가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내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중심으로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유치위는 이번 BIE 현지실사가 부산의 박람회 개최 환경을 평가하는 공식 방문으로 대한민국의 친환경 인프라를 현지실사단에 보여주며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1월 말에 있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있어 부산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업을 통해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현지실사를 계기로 유치 활동을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윤상직 유치위 사무총장은 "이번 실사 방문은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중 하나인 '친환경'이 현대차그룹 등 한국의 대표기업을 통해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실현되어 있음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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