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상생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입력 2023-03-30 06:00 수정 2023-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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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사회공헌 [유통대상]

▲롯데칠성음료가 진행한 지역 상생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진행한 지역 상생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를 통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에 dol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2020년에는 재미있고 건강한 음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음료개발 프로젝트인 음료학교 1기를 운영했다. 여기서는 신제품 ‘까늉’ 출시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목표 금액의 452%를 달성하며 롯데마트에서 2020년 2월 한 달간 72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1기의 성공에 힘입어 2021년 11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제품 인큐베이팅 기회 제공을 위한 음료학교 2기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1978년부터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제주공장을 가동함으로써 제주도 감귤 농가와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강우과 강풍 등으로 인해 상품화하기 어려운 비상품 감귤을 착즙, 농축 주스로 만들어 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소구하는 등 지역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가와 경제적 상생에 그치지 않고 제주지역의 폐기물 감축 등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9월 제주도 내 가공식품회사인 제주원푸드와 협업으로 제주공장에서 발생되는 감귤피를 활용한 천연 감귤향료 제조 연구 개발에 성공하면서, 신제품 개발 및 제주지역의 폐기물 절감에 기여했다.

파트너사에 대한 각종 금융지원 및 설비투자 지원을 통한 상생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의 대금 전액을 현금 결제하고, 자금 사정이 열악한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명절대금을 조기에 집행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기금 170억 원을 운영하고 가맹점과 대리점 총 1123점포를 대상으로 22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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