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위험선호 회복 vs간밤 달러 강세… 환율 1290원 초반 등락

입력 2023-03-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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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3-03-27 08:32)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7일 원ㆍ달러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보였지만 분기말 네고, 위험선호 회복에 소폭하락할 전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원ㆍ달러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분기말 네고 유입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저가매수에 상쇄돼 1290원 초반을 등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주말간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금융안정감시위원회를 소집했다는 소식과 대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은행권 추가 지원을 검토 중 이란 외신이 보도되면서 뉴욕장 위험선호 회복이 아시아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에 국내증시 외국인 매수세도 연장될 것으로 보이며 분기말을 맞아 본격적인 네고 물량이 소화될 타이밍이라는 점도 장중 하락재료로 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는 하단을 견고하게 형성한다"며 "1290원 초반부터 역내 저가매수가 분기말 수급을 대부분 상쇄시켜 장중 낙폭을 제한할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와 유로화가 도이치뱅크 등 은행 불안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3.01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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