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세계 금융시스템 위험 처해...세계 성장률 3% 밑돌 것”

입력 2023-03-27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6일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석했다. 베이징(중국)/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6일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석했다. 베이징(중국)/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은행 위기로 세계 금융시스템이 위험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2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 유동성 위기 이후 세계 금융 불안정성이 커진 게 사실이라며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부채가 불어난 가운데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스트레스와 취약성을 만들어냈다”며 “최근 은행위기 사태가 이를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화 긴축 여파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과 결합하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를 밑돌며 힘겨운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각국 정부에 금융 안정을 위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면서 “(정부 대응으로) 시장 불안이 어느 정도 완화되겠지만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중국은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2%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성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3분의 1로 예상하며 세계 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9,000
    • +1.49%
    • 이더리움
    • 3,028,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3%
    • 리플
    • 2,035
    • +0.54%
    • 솔라나
    • 128,000
    • +2.48%
    • 에이다
    • 388
    • +1.57%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59%
    • 체인링크
    • 13,260
    • +1.6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