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탄핵·민형배 복당 원하는 민주당 뻔뻔”

입력 2023-03-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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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장외집회 참석을 비판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장외집회 참석을 비판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과 민형배 무소속 의원 복당 요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에서 “헌재 결정을 ‘한동훈 탄핵’과 ‘민형배 복당’으로 해석하는 민주당의 뻔뻔함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움”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헌재 결정에서 (민 의원의) ‘꼼수 탈당’이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인정했다”며 “상습적으로 안건조정위를 무력화시킨 민 의원은 스스로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더 가관인 것은 한 장관 탄핵을 운운하는 것”이라며 “헌재가 국회법을 위반한 것은 ‘민주당’이라고 콕 찍어 판결했는데 왜 법무부 장관 탄핵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이제 (한 장관) 탄핵은 ‘유네스코 민주당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부끄러움을 안다면 제발 자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기소 시 당직 정지’ 예외를 인정받아 대표직을 유지하게 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퇴도 촉구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당직 개편이란 정치권 기술로 상황을 모멸하려고 하지 말라고 이 대표에게 경고한다”며 “지금 당장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앞으로 있을 재판에나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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