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몬테네그로에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

입력 2023-03-24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권도형 지문정보 보내 신원 확인

검찰은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 씨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코이니지 유튜브 캡처. 뉴시스)
▲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코이니지 유튜브 캡처. 뉴시스)

테라‧루나 코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와 함께 신속히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

검찰은 올해 1월 5일 권 씨가 체류했던 세르비아에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했었다. 긴급인도구속은 긴급히 체포해야 하는 범죄인에 대한 인도 청구가 뒤따를 것을 전제로 체포‧구금하는 제도다.

검찰은 이 긴급인도구속 청구가 몬테네그로에서 효력이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만큼 필요한 절차를 파악해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몬테네그로 역시 ‘유럽 평의회 범죄인 인도 협약’ 가입국이어서 세르비아와 송환 절차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3일 몬테네그로 당국에 권 씨의 지문 자료를 보내 24일 본인이 맞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권 씨와 함께 현지에서 체포된 인물의 신원도 그의 측근인 한모 씨로 확인됐다.

몬테네그로에서 함께 체포된 한 씨는 권 씨의 최측근으로 한때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맡았다. 한 씨 역시 같은 혐의로 함께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해외로 동반 도주해 인터폴 수배 중이었다.

박일경 기자 ekpar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73,000
    • -2.17%
    • 이더리움
    • 2,485,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289,900
    • +0.87%
    • 리플
    • 1,617
    • -2.47%
    • 솔라나
    • 103,600
    • -0.58%
    • 에이다
    • 219
    • -3.95%
    • 트론
    • 499
    • +0.2%
    • 스텔라루멘
    • 283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40
    • -1.47%
    • 체인링크
    • 11,290
    • -1.57%
    • 샌드박스
    • 77.29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