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재태크] ‘나만의 지수 만든다’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투자자 맞춤형 인덱스 구성 제공

입력 2023-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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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나만의 지수 만든다’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투자자 맞춤형 인덱스 구성 제공

▲사진제공=NH투자증권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NH-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게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시장지수(index)를 추종하는 나만의 인덱스를 구성하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투자자의 현재 상황, 선호도, 가치관을 반영해 초 개인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로, 나만의 인덱스를 만들기 위해 주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준과 정보를 제공한다.

NH-다이렉트인덱싱 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상장 대표기업 같은 기본 지수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i-Select 지수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가 정한 주기에 따라 리밸런싱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으로 트렌디한 테마 또는 긍정적인 실적을 지닌 기업들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싶거나, 특정 기업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거나, 이미 많은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 피하고 싶은 투자자는 개인화된 인덱스를 생성하고 투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삼성전자를 뺀 KOSPI’, ‘ESG 관련 기업 중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ETF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자신이 만든 인덱스를 시뮬레이션(백테스팅)하여 성과를 확인하고 투자해 볼 수도 있다. 증권사 자체 개발이라는 강점을 살려 ‘리더보드’라는 지수 플랫폼을 통해 다른 투자자들과 지수 성과를 비교하거나 경쟁해 볼 수 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이사는 “NH다이렉트 인덱싱이 혁신적인 투자 기법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해외주식투자, 소수점 거래 도입, 인덱스생성 옵션의 다양화 등 포트폴리오 정교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서비스의 대중화, 금융투자 소득세 도입에 대비한 절세 전략 등을 포함해 NH다이렉트인덱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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