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4종 투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소환

입력 2023-03-20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유 씨에게 24일 오전 중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유 씨에게 지난달 6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지 약 한 달 반만의 소환이다.

앞서 경찰은 유 씨의 프로포폴 처방이 과다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유 씨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지난달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넘겨받았다. 당시 정밀감정 결과에서는 유 씨의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 달 13~14일 유 씨 매니저와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 씨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추정되는 병·의원 및 유 씨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병원 관계자도 조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3,000
    • -1.98%
    • 이더리움
    • 4,772,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1.12%
    • 리플
    • 3,005
    • -2.53%
    • 솔라나
    • 195,300
    • -4.22%
    • 에이다
    • 633
    • -8.39%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95%
    • 체인링크
    • 20,280
    • -3.84%
    • 샌드박스
    • 20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