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1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09-04-24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4월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ㆍ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8건을 포함한 514억원 규모 33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자치단체와 같은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할 목적으로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무려 179건에 달해 전체 물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편, 캠코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매 공고가 이미 진행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까지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익일 역삼동 소재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교부 받아야 한다.

매수 대금 납부기한은 낙찰 가격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매각 결정일로부터 60일, 낙찰가격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매각 결정일로부터 7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0,000
    • -0.87%
    • 이더리움
    • 4,25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98%
    • 리플
    • 2,795
    • -2.34%
    • 솔라나
    • 184,100
    • -3.05%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38%
    • 체인링크
    • 18,460
    • -3.45%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