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방일에…더불어민주당 "참담·분노·탄핵 사유" [영상]

입력 2023-03-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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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에 대해 '친일 외교'라고 지적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어제(15일) 방일 자체가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대통령실도 공동선언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며 "국민 반대가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민심 역행 행보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의중은 한일회담 성과 기대치를 아예 낮추거나 예상과 달리 일말의 성과가 나올 시 과대포장하기 위한 정략적 호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방일을 통해 강제동원 피해 배상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진전된 해법을 끌어내고 민주당이 요구한 4가지 의제를 관철해서 그간의 무능 외교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행정부 수반이자 대통령이 삼권 분립을 부정하며 일본 앞에서 납작 엎드렸다. 일본 앞에서 윤 대통령은 그렇게 강조했던 법치주의마저 능멸했다"며 "탄핵 사유이기도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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