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불확실한 소비환경…보수적 관점 권고”

입력 2023-03-16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불확실한 소비 환경과 자회사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8400원이다.

16일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4753억 원, 영업이익은 2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별도기준은 4조1859억 원, 영업이익 813억 원”이라며 “긍정적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SCK 실적 부진에 따른 기여도 감소와 PPA 온기 반영에 따른 부담, 신세계라이브쇼핑 연결 손익 제외, 온라인 적자폭 축소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GP마진 개선과 판관비의 효율적 통제”라며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7.8%를 기록하면서 절대적인 수익은 약 605억 원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PP센터 비중 감소에 따른 판관비 효율성이라는 점”이라며 “4분기는 이례적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높았고, 실제 이익 기여도도 상품마진율 개선에서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어 “1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현시점에서 수익성 개선의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불확실한 소비 환경과 기존점과 상품마진율의 관계, 금융비용의 뚜렷한 증가, 일부 자회사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89,000
    • +1.88%
    • 이더리움
    • 3,500,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1%
    • 리플
    • 2,111
    • -0.61%
    • 솔라나
    • 127,900
    • -0.39%
    • 에이다
    • 366
    • -1.88%
    • 트론
    • 488
    • -1.01%
    • 스텔라루멘
    • 262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47%
    • 체인링크
    • 13,690
    • -2.3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