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ㆍ한국남동발전, 수소발전사업 공동 개발

입력 2023-03-08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정수소 생산·저장·활용…신규 무탄소 분산전원 등 개발

▲GS칼텍스와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청정수소 관련 MOU를 체결했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오른쪽)과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와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청정수소 관련 MOU를 체결했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오른쪽)과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한국남동발전과 GS칼텍스가 수소산업 가치사슬 구축과 신규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GS칼텍스와 청정수소 생산, 저장, 활용 및 신규 무탄소 분산 전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양 사는 신규 조성 예정인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탄소감축과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사업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해 연간 20만t에 달하는 수소를 생산하고, 남동발전은 이를 활용한 수소발전으로 안정적인 소비는 물론 발전된 무탄소 전력을 GS칼텍스와 산단에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 및 운영,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 청정수소를 활용한 발전설비 구축 및 운영,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해외 청정수소 도입·활용사업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청정수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의 길이 열린 만큼 국가 탄소중립 실현 등 정부 정책을 이행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G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93,000
    • -3.19%
    • 이더리움
    • 4,548,000
    • -4.65%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6.34%
    • 리플
    • 716
    • -4.91%
    • 솔라나
    • 192,700
    • -6.68%
    • 에이다
    • 642
    • -5.87%
    • 이오스
    • 1,114
    • -5.75%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6.23%
    • 체인링크
    • 19,780
    • -4.17%
    • 샌드박스
    • 622
    • -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