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대 강타’ 토트넘, 울버햄프턴에 0-1 충격패

입력 2023-03-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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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연승 뒤 손흥민 선발 복귀하자 아쉬운 패배
황희찬 햄스트링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

▲크로스바 맞추는 손흥민의 슈팅. 로이터=연합뉴스
▲크로스바 맞추는 손흥민의 슈팅.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선발로 복귀, 골대를 강타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는 하위권의 울버햄프턴에 충격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0-1로 졌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예전보다 활발하게 움직인 손흥민은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했지만 끝내 공격포인트를 작성해내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5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기록을 추가하면 공식전 9골 3도움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웨스트햄,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2연승을 올렸으나, 그를 선발로 내세운 이 날 경기에서는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그대로 4위(승점 45)에 자리했고, 울버햄프턴은 13위(승점 27)에 머물렀다.

▲결승골 넣은 울버햄프턴 트라오레. AFP=연합뉴스
▲결승골 넣은 울버햄프턴 트라오레. AFP=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후반 37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결승골로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이날 슈팅 수에서 21-8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에서는 6-5로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울버햄프턴 소속의 황희찬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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