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테슬라와 동행 더욱 단단...향후 추가 공급 계약 기대

입력 2023-03-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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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올투자증권)
(사진=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2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와 동행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0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테슬라향 하이니켈 양그재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하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간 29억 달러 규모의 하이니켈을 공급할 예정”이라면서 “판매단가는 1kg당 50달러로, 환율 1317원을 가정 시 2년간 공급하는 양극재 규모는 약 5만8000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2023년 4분기 구지3공장(9만 톤)의 가동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번 계약 물량은 국내에서 공급될 전망”이라면서 “기존 CAPA(생산능력) 및 고객사 믹스 가이던스에 이번 계약규모가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추정돼 실적 추정치에 대한 변동은 없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공급계약은 테슬라 모델Y 기준 총 55만 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로 테슬라는 연간 70만 대에 내재화된 배터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테슬라는 4680 배터리 파일럿 라인 외에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배터리 생산 CAPA를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 공급 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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