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산악 등반으로 나눔경영 펼친다

입력 2009-04-22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자준 회장, 해발고도 1m 마다 1천원 적립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이 산악 등반시 오르는 해발 고도 1m마다 1000원의 자선기금을 적립해 교통사고 유자녀를 도울 방침이다.

22일 LIG손보는 구 회장이 오는 27일 '에베레스트 코리안 루트' 개척을 위해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하기에 앞서 산악 등반 시 오르는 해발 고도 1m 마다 1000원의 자선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탐험과 나눔 활동을 접목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명 '희망탐험기금'이라 이름 붙여질 이 자선기금은 부모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에베레스트 코리안 루트 개척 시 구 회장이 원정대장으로서 직접 오르는 코스는 해발고도 2840m의 '루크라(Lukla)' 지역에서부터 5364m에 위치한 베이스 캠프까지로, 총 2524m의 높이를 올라 252만4000원의 '희망탐험기금'을 적립하게 된다.

마라톤 마니아로 알려진 구 회장은 '희망탐험기금'에 앞서 '희망마라톤기금'을 적립해 오고 있기도 하다. 구 회장은 풀코스 9회, 하프코스 20여 회 등 완주한 마라톤 경기를 통해 지금까지만도 총 4000여 만원의 기금을 직접 모았고, 여기에 임직원의 참여까지 더해져 총 36명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구 회장은 "마라톤과 탐험 활동은 기업 경영인이 반드시 가져야 할 도전 정신과 일맥상통해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직접 참여해오고 있다"며 "내가 한계 상황을 극복해낸 만큼 기금이 모아져 더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더 큰 힘과 용기가 생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41,000
    • +0.69%
    • 이더리움
    • 3,02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14%
    • 리플
    • 2,039
    • -0.73%
    • 솔라나
    • 127,400
    • -0.23%
    • 에이다
    • 386
    • -1.28%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4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86%
    • 체인링크
    • 13,270
    • +0.3%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