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 지원

입력 2023-02-28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생명과 서울 종로경찰서가 23일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과 서울 종로경찰서가 23일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해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금융피해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예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으로,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금융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통장매매와 대리입금 등 주요 불법 사금융 범죄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불법금융피해 예방법과 금융사기를 당했을 시 대처방법 등도 전달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선 이러한 피해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통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인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49,000
    • -0.29%
    • 이더리움
    • 4,57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735,500
    • -0.61%
    • 리플
    • 786
    • +1.68%
    • 솔라나
    • 222,700
    • -0.31%
    • 에이다
    • 747
    • +1.08%
    • 이오스
    • 1,209
    • +0.17%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68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300
    • -0.67%
    • 체인링크
    • 22,200
    • -1.33%
    • 샌드박스
    • 694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