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과 함께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병행하며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이달 18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흥국증권은 19일 iM금융지주에 대해 충당금 전입액 감소와 주요 자회사 흑자 전환 등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8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유준석 흥국증권 연구원은 “iM금융지주 내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수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7%, 11.1% 증가한 7064억 원과 5151억 원으로
펜테크ㆍAI 등 印 스타트업 생태계 '탄탄'기업들, 차이나 플러스원 핵심기지 낙점韓보다 현지 상장땐 자금 확보도 긍정적
국내 기업들이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의 핵심 기지로 인도를 낙점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인도 정부의 전폭적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이 빚어낸 강력한 생태계와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이 우리 기업들에 새로운
태광그룹은 2026년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하고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는 흥국화재 대표로, 김형표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흥국생명 대표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내정자는 1990년 KB손해보험 전신인 LG화재로 입사해 KB손해보험에서 부사장에 이르기까지 손해보험 업권에서 30년 넘게 근무했다. 태광그룹에는 올해 3월 흥국생명
흥국증권은 18일 롯데지주에 대해 그룹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건전성과 실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롯데지주 올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3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62억
미·중 갈등 속 ‘차이나 플러스 원’ 부상삼성·LG·현대차, 현지화 투자 가속
국내 대기업들이 인도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인도는 인구 13억6000만 명의 거대 내수 시장과 빠른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만큼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미·중 갈등 속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으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점도 기업들의 투자 확
흥국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국내 소비 심리 개선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한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3%, 12.7% 증가한 4459억 원, 259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1~3분기
흥국증권은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하향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EV 수요 둔화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으며 미국 EV 회복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단기 실적 가시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은 7032억 원, 영업
메리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희망퇴직 비용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2026년에는 3년 만에 별도 기준 증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2만 원을 제시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7일 “4분기 LG전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약 3000억 원) 반영으로 37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할 전망
세계 공급망 재편에 脫중국 가속印 인구 구조ㆍ제도 개혁 맞물려아마존 등 AI 인프라 투자 검토“일시적 투자붐 아닌 구조적 흐름”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자금이 인도로 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에 이어 오픈AI까지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며 인도는 단숨에 글로벌 기술 자본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변화의 배경에는 지
흥국증권은 16일 BGF리테일에 대해 점진적 실적 모멘텀 개선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1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BGC리테일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9%, 10.1% 증가한 2조3000억 원과 56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16일 흥국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경쟁사 대비 저조한 주가수익률은 그동안의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비교열위였기 때문으로, 내년에는 이를 개선할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57
다낭에 HVAC 교육·전시 거점 구축동남아 공조 시장 공략 전초기지‘글로벌 사우스’ 전략 실행 본격화
LG전자가 베트남 다낭에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 HVAC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키우는 동시에 남반구 신흥국을 겨냥한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는 행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한 실적 모멘텀으로 시장대비 상대수익률도 저조한 흐름을 보여왔지만, 2026년에는 점진적 실적 개선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5~2027년 주주환원율 50% 수준과 중간배
글로벌 경제, 트럼프 관세 충격 견뎌중앙은행들 관망 모드ECB, 금주 회의서 금리동결 유력일본은행은 인상 무게
올해 초 글로벌 금융시장을 지배했던 ‘연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연말로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정책 효과를 점검하는 국면에 들어서면서 선진국은 적극적인 완화 대신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하고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확장하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허셉틴·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면역항암제 ‘PMC-309’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구체화하면서 향후 판권 계약과 라이선스 아웃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면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이 올해 157개 기업의 디자인 혁신 성과를 내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경과원은 10일 판교 경기스타트업 브릿지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개발된 디자인 결과물과 상용화 우수 사례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안경우 경과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과정에서 입찰 방해와 사기적 부정거래가 있었다며 최대주주와 주주대표, 매각주간사 모건스탠리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매각 절차에서 자사의 입찰가가 경쟁사에 유출됐고 당초 약속과 달리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이 비공식적으로 적용돼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흥국생명은 11일 오후 3시 서울경찰청에 고소
펀드설정액 등 민감 정보 유출 논란최대 부동산 운용사 인수전 제동 걸리나
국민연금이 국내 최대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맡긴 위탁자금을 모두 회수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하고 있다. 경영권 매각 절차에서 국민연금 몫의 펀드 정보가 동의 없이 외부로 전달된 정황이 드러난 게 직접적인 배경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