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무기 통제조약 ‘뉴스타트’ 참여중단 선언

입력 2023-02-21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노보-오가료보(러시아) / AP뉴시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노보-오가료보(러시아) / 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통제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이하 뉴스타트 조약)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21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 전시장에서 국정 연설에서 “누구도 세계 전략적 균형을 해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선 안 된다”라며 “러시아는 뉴스타트 참여를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타트 조약은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2010년 체결한 조약으로 양국의 핵탄두, 운반체를 일정 수 이하로 줄이고 쌍방간 핵시설을 주기적으로 사찰하는 내용을 담았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조약에 따른 사찰을 허락받지 못했다"며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사찰을 허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핵실험을 할 경우 우리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조약 탈퇴가 아닌 참여 중단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86,000
    • +3.3%
    • 이더리움
    • 3,427,000
    • +10.23%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76%
    • 리플
    • 2,245
    • +7.83%
    • 솔라나
    • 139,400
    • +7.4%
    • 에이다
    • 424
    • +9%
    • 트론
    • 435
    • -1.14%
    • 스텔라루멘
    • 256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30
    • +1.54%
    • 체인링크
    • 14,580
    • +7.6%
    • 샌드박스
    • 130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