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 핵심소재' 리튬 생산업체 인수 검토"

입력 2023-02-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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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그륀하이데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모델Y 전기차들이 세워져 있다.  (그륀하이데(독일)/AFP연합뉴스)
▲독일 그륀하이데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모델Y 전기차들이 세워져 있다. (그륀하이데(독일)/AFP연합뉴스)

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리튬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해당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캐나다의 리튬 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마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리튬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현재 브라질에서 4월 가동을 목표로 '그로타 도 시릴로'로 알려진 대규모 리튬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이번 인수 검토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그마 리튬은 테슬라가 자체 리튬 정제 공장 건설을 검토하면서 인수 여부를 고려하고 있는 여러 선택지 중 하나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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