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작년 영업익 1114억원…전년比 20.5% 감소

입력 2023-02-07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마진 상품 매출 감소 및 송출료 증가 영향”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111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보다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고마진 상품 매출 감소와 송출료 증가 영향이 컸다.

현대홈쇼핑은 7일 지난해 잠정 연결 영업이익이 1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5%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013억 원으로 0.3% 증가했고 순이익은 895억 원으로 11.9% 감소했다.

연결 실적의 감소는 현대L&C의 실적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L&C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9% 급감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떼어서 보면 영업이익은 18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7% 줄었다. 매출은 5171억 원으로 4.2% 감소했고, 23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외부 활동 증가로 여행 상품·렌터카 등 고단가 상품 판매 호조로 취급고가 소폭 상승했으나 건강식품 등 고마진 상품 매출 감소와 송출료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교선, 한광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96,000
    • +0.92%
    • 이더리움
    • 4,33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34%
    • 리플
    • 2,721
    • +0.44%
    • 솔라나
    • 183,400
    • +1.27%
    • 에이다
    • 510
    • -0.78%
    • 트론
    • 412
    • -0.96%
    • 스텔라루멘
    • 302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90
    • -0.62%
    • 체인링크
    • 18,060
    • -0.55%
    • 샌드박스
    • 164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