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국제 표준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인증 동시 획득

입력 2023-02-02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SO27001·ISO27701, ISMS-P 보유한 국내 세번째 거래소

▲플라이빗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플라이빗)
▲플라이빗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플라이빗)

플라이빗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ISMS-P 인증과 ISO27001ㆍISO27701 인증을 보유한 곳은 플라이빗이 세 번째로, 코인마켓 거래소 가운데는 유일하다.

플라이빗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취득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ISO27001은 정보보호 및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을 따르는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법적 준거성 등 14개 분야 114개 세부통제 항목에서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한다.

ISO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정보 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 세부통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ISO27001의 확장판으로 조직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구축해야 할 요구사항과 처리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증보유기관은 국제기준에 근거한 개인정보보호체계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둘 수 있다.

ISO 인증은 취득 시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인증 유지를 위해서는 유효기간에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한다.

플라이빗은 가상자산사업자(VASP) 의무 인증인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를 넘어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안까지 강화한 ISMS-P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관련 국제표준 인증까지 취득하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는 “플라이빗은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별도 조직을 만들고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의 보안관리체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도록 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5,000
    • +0.97%
    • 이더리움
    • 4,51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46%
    • 리플
    • 752
    • +0.53%
    • 솔라나
    • 206,900
    • -0.91%
    • 에이다
    • 677
    • +0.15%
    • 이오스
    • 1,170
    • -4.72%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0.1%
    • 체인링크
    • 21,040
    • +0.38%
    • 샌드박스
    • 66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