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취약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입력 2023-01-31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상 올해 연말까지
2월 중 햇살론뱅크 비대면 출시ㆍ금리 인하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2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지방은행 최초로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 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다. 면제 대상 차주는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자동으로 수수료를 감면받는다.

또한 대구은행은 2월 중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를 비대면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민ㆍ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0.50%포인트(p) 인하한다.

대구은행은 작년 8월에도 금리 인상으로 고통받은 서민·취약차주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0.50%p 인하하는 등 꾸준히 금융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실시해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고통받는 금융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을 완화해 지속해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6,000
    • +1.92%
    • 이더리움
    • 4,899,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2%
    • 리플
    • 3,100
    • +0.68%
    • 솔라나
    • 204,400
    • +2.82%
    • 에이다
    • 689
    • +7.4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84%
    • 체인링크
    • 21,200
    • +4.13%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