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 PF로 어려웠던 증권사, 성과급ㆍ배당 신중해야”

입력 2023-01-31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의 성과급과 현금 배당에 제동을 걸었다.

31일 이 원장은 임원회의를 열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은 일부 증권사는 임직원의 성과급 지급과 현금 배당에서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익스포져가 높은 증권사는 부동산 시장 상황 및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에 성과보수를 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담당 부서에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성과보상 체계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또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유동성을 지원 받는 일부 증권사가 배당을 해 유동성에 부담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배당은 개별 기업이 경영상 판단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이 원장은 “책임 있고 사려 깊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36,000
    • -0.03%
    • 이더리움
    • 3,43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44%
    • 리플
    • 2,128
    • +1%
    • 솔라나
    • 127,200
    • -0.39%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61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0.77%
    • 체인링크
    • 13,790
    • +0.8%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