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박희장 전 한국남동발전 처장 영입…재생에너지 분야 ‘강화’

입력 2023-01-30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솔루션본부장 임명

(사진제공=한양)
(사진제공=한양)

한양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부사장)으로 박희장<사진> 전 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한양은 박 본부장 영입을 통해 간월호, 해창만 등 육상 및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 현재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을 위한 부동지구 태양광발전단지 개발 속도를 높인다.

한양 관계자는 “풍력발전 사업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서 개발, EPC(설계-구매-시공), 운영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양은 에너지부문을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 ECO에너지솔루션본부, 에너지인프라사업본부 등 3개 본부로 개편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아울러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CCUS, 암모니아, 집단에너지 등 탄소중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