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수도권 연대 가능성 굉장히 높아”

입력 2023-01-11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1일 3·8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수도권 후보들 간 연대 가능성을 “굉장히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상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이 다 수도권인데 그중에서 한 명만 결선에 올라간다면 지지·연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하나같이 ‘표를 한 표라도 더 보태줄 수 있는 사람은 안철수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모두 다 정말 똑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의 출마에 대해선 “저는 출마하셨으면 좋겠다”며 “경선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두고 대통령실과 충돌을 일으킨데 대해선 “이해가 안 간다”고 답했다.

김기현 의원이 친윤계를 중심으로 연일 세몰이에 나서는 것에 대해선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저렇게 보여주기로 세가 있는 것으로 그렇게 사람들에게 각인을 시키려고 할까”라고 비꼬았다.

김 의원과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김장 연대’에 대해선 “두 분 중에 한 분이 수도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잘못하면 우리는 정말 '영남 자민련'으로 또다시 전락할 수 있는 그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이 ‘김치냉장고가 김치를 잘 숙성시켜준다’며 안 의원의 ‘3월이면 김치가 쉰다’는 말을 반박한 데 대해서도 “그렇게 돈을 많이 써야만 겨우겨우 보관할 수 있다니 너무 애처롭다”며 응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2,000
    • +0.16%
    • 이더리움
    • 3,45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74%
    • 리플
    • 2,095
    • -1.27%
    • 솔라나
    • 127,500
    • -0.7%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1.31%
    • 체인링크
    • 13,910
    • -1.14%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