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중국 부동산 경기부양 ‘호재’

입력 2023-01-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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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6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05포인트(0.59%) 상승한 2만5973.85에, 토픽스지수는 6.86포인트(0.37%) 오른 1875.76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42포인트(0.08%) 상승한 3157.64에 장을 마쳤다.

오후 5시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3.66포인트(0.16%) 하락한 2만1015.68에, 싱가포르 ST지수는 17.88포인트(0.54%) 내린 3274.56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584.23포인트(0.97%) 내린 5만19773.41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 주식시장이 고용지표 호조 여파로 흔들린 영향을 받아 장 초반 매도세가 우세했다. 그러나 최근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한 채 장을 마쳤다.

전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우면서 시장 불안이 커졌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3만5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만3000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노동시장의 견고함을 나타냈다.

중국 당국이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당국은 관계자는 첫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금리를 낮추는 등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상황은 여전히 시장 불안을 부채질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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