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혐의' 방송인 에이미…징역 3년 확정

입력 2022-12-25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에이미 (연합뉴스)
▲방송인 에이미 (연합뉴스)

마약류를 투약하고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40)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다. 에이미가 마약류 관련 혐의로 유죄를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범인 오 모 씨에게도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2∼8월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하고 같은 해 4∼8월 6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그는 작년 8월 말 마약을 구매하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체포돼 마약류 매매 미수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 과정에서 에이미는 오 씨가 자신을 폭행해 강제로 마약을 구매 및 투약하게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오 씨에 의한 비자발적 범행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1‧2심은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오씨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받고 강제 출국당했다. 하지만 작년 1월 입국한 뒤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에이미가 투약한 프로포폴과 졸피뎀, 필로폰은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나 중독성이 강해 마약류의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고 남용할 경우 처벌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08,000
    • +1.36%
    • 이더리움
    • 3,339,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38%
    • 리플
    • 2,005
    • +0.35%
    • 솔라나
    • 125,700
    • +1.13%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75
    • -0.42%
    • 스텔라루멘
    • 229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2.53%
    • 체인링크
    • 13,430
    • +0.45%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