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등급분류 시스템 구축사업 비리 의혹' 게임위 감사 착수

입력 2022-12-2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사원이 등급분류 시스템 구축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게임위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 결과 '감사실시' 결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과정 중 당시 업무 담당자 등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 의원은 게임위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게임위는 2017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통합 사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총예산 38억8000만 원을 들여 2019년 전산망을 납품받았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현재 5개 서브시스템 중 2개가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측은 게임위가 개발 외주를 받은 업체로부터 아무런 배상도 받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검찰 고발이 아닌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민감사청구제도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8세 이상 국민 300명 이상의 연서로 청구할 수 있다.

지난 10월 29일 50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이 의원은 31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했다. 감사원은 예비 감사 등을 진행한 뒤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 의원 측은 "감사는 곧 착수하며 60일 이내로 종결될 예정"이라며 "부디 감사원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금리 두 차례 올랐는데 이자마진 뒷걸음…4대 은행 ‘수익성 압박’
  • 인천공항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13개 항공사 수속 차질·일부 항공편 지연
  • ‘파하’ 웃음 남기고 떠난 최불암…67년 연기 인생 마침표
  • 경기 버스 파업 철회…첫차부터 정상 운행中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87,000
    • -0.14%
    • 이더리움
    • 3,02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88,000
    • -0.26%
    • 리플
    • 1,679
    • -0.12%
    • 솔라나
    • 129,000
    • +0.78%
    • 에이다
    • 260
    • -0.38%
    • 트론
    • 436
    • -6.03%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26%
    • 체인링크
    • 0
    • +2.45%
    • 샌드박스
    • 63.16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39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1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