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알펜시아 스키장 안전사고, 더 추워지기 전에 구출해야"

입력 2022-1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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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리프트 멈춰, 40명 고립 상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장. (뉴시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장. (뉴시스)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40여 명이 고립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긴급 지시를 내렸다.

19일 오후 4시쯤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슬로프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 추정 30~40명의 승객이 공중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해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인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장관은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구조 활동 시 소방대원에 대한 안전조치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고, 소방당국은 추가 소방력 동원을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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