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할 것”

입력 2022-12-19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해 아파트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원희룡(오른쪽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 19일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를 찾아 홈네트워크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오른쪽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 19일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를 찾아 홈네트워크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경남 김해시 센텀 두산위브 더제니스 단지를 찾아 입주자 대표 등 아파트 관계자와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경남도 담당자, 정보통신 전문가와 함께 홈네워크 및 아파트 해킹 문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아파트 감시제어반실 등을 방문해 정보통신 전문가, 입주자 대표로부터 홈네트워크 시스템 체계,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관련 문제를 보고받았다. 이후 간담회 장소로 이동해 경남도·김해시의 홈네트워크 추진현황과 홈네트워크 제도에 대한 참석자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원 장관은 “홈네트워크 설비로 생활이 쾌적하고 편리하지만, 월패드 해킹·조작 등과 같은 국민의 생활 안전과 관련된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할 공간인 만큼 아파트 관계자 등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의 진단 등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함께 홈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23,000
    • +0.98%
    • 이더리움
    • 4,901,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1.21%
    • 리플
    • 3,115
    • +0.52%
    • 솔라나
    • 204,500
    • +2.51%
    • 에이다
    • 698
    • +7.38%
    • 트론
    • 419
    • -0.71%
    • 스텔라루멘
    • 37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23%
    • 체인링크
    • 21,360
    • +3.49%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