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돌턴 “메리츠 경영진, 주주 친화적 행보 높이 평가”

입력 2022-12-05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 제공)

미국 투자회사 돌턴인베스트먼트가 메리츠금융그룹에 최근 행한 주주 친화적 행보를 높이 평가한다는 내용의 공개 서신을 보냈다.

5일 돌턴에 따르면 이들은 메리츠 경영진에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2일 보냈다. 돌턴은 이들이 운용하는 펀드와 고객 계좌 등을 통해 메리츠에 오랫동안 투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돌턴은 공개 서신에서 “최근 연결 순이익의 50%를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메리츠의 발표는 경영진이 효과적인 자산 배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적었다.

돌턴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한 경영진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는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이해충돌을 줄이며, 투자자들의 투자 매력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메리츠는 오랫동안 눈부신 영업실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주주 친화정책과 대규모 자산 배분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메리츠가 한국 시장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돌턴은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가 그리 크지 않은 시장에서 메리츠는 주주가치에 영향을 주는 부분에서 의지를 보여주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았다”고 분석했다.

또 돌턴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관계없이 1주의 가치는 동등하다는 경영진의 기본 원칙도 신선하다”며 “한국에서 드물게 메리츠 경영진이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존경한다”고 적었다.

이어 “다른 한국 기업의 경영진들이 메리츠를 보고 따르기를 기대한다”며 “이는 결국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해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달 21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메리츠금융 측은 “2023년 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용범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4]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2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0: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37,000
    • +5.07%
    • 이더리움
    • 3,070,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92%
    • 리플
    • 2,067
    • +3.25%
    • 솔라나
    • 130,800
    • +2.11%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231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1.78%
    • 체인링크
    • 13,470
    • +3.86%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