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에 편의점도 ‘신바람’…“이젠 8강이다”

입력 2022-12-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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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주류·먹거리 매출 최대 190% 신장

▲CU 가나전 단체 응원전. (사진=BGF리테일)
▲CU 가나전 단체 응원전. (사진=BGF리테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을 거두며 편의점 매출도 껑충 뛰고 있다.

CU는 포르투갈전이 열린 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월드컵 개막 전인 2주 전(11월 18일)과 비교한 결과, 맥주 155.2%, 와인 124.5%, 양주 121.1%, 소주 120.1%, 막걸리 110.1%로 주류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고 4일 밝혔다.

술과 함께 출출함으로 채울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 193.2%, 마른안주 161.3%, 냉장 즉석식(떡볶이 등) 170.8%, 육가공류(족발 등) 114.9% 매출이 증가했으며 스낵류 54.3%, 디저트 55.2%, 비스켓·쿠키도 50.9% 올랐다.

포르투갈전의 승리로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경기 종료 후에도 편의점의 매출 상승은 심야까지 계속 이어졌다. 포르투갈전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밤 9시부터 평소 대비 매출이 28.4% 상승하기 시작해 1시간 전 밤 11시에는 75.6%까지 급증했다. 경기 중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평소보다 9.7% 감소했다가 승리 후 새벽 2~3시엔 승리의 기쁨에 취한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을 찾으며 111.9%로 정점을 찍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16강의 조력자로 꼽히는 가나에 대한 축구팬들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CU에서 가나 초콜릿의 매출이 주말 사이 32.7% 깜짝 상승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CU는 롯데와 12월 5~6일 동안 가나 초콜릿 2+1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쏘니 챌린지. (사진제공=BGF리테일)
▲쏘니 챌린지. (사진제공=BGF리테일)

세븐일레븐은 포르투갈전이 있던 2일 매출이 월드컵 개최 전 11월 18일 대비 치킨, 스낵, 마른안주 등이 각각 70%, 45%, 50% 올랐고 맥주, 냉장 및 냉동 간편식 역시 70%, 60% 뛰었다.

이마트24는 2일 하루 전체 매출에서 주류가 20~80%, 먹거리가 30~90% 증가했다. 대한민국과 포르투갈(3일 자정) 경기 전날(2일, 금) 피크타임(오후 8시~자정) 매출 데이터를 보면 11월 18일(금, 월드컵 기간 제외한 직전 주) 대비 맥주 161%(2.6배), 와인 139%(2.4배), 간편 안주류 121%(2.2배), 스낵 101%(2배) 등 주류와 먹거리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FA 컬래버 상품 8종 반값.  (사진제공=이마트24)
▲KFA 컬래버 상품 8종 반값. (사진제공=이마트24)

업계는 8강 기원 고객 프로모션도 발 빠르게 기획하고 나섰다.

CU는 16강전이 열리는 5~6일간 맥주 4캔 1만1000원 모든 행사 상품을 1만 원에 할인 판매하고 비어데이 상품 21종에는 5캔 1만 원 파격 할인을 적용한다. 업계 단독으로 칭따오 신동엽 캔맥주도 5캔 1만 원에 판매한다.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베스트 11days 행사를 통해 즉석식, 안주류, 간편식 등 총 18개 품목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CU가 특별 기획한 월클 시리즈도 이달 18일까지 오전, 오후 각각 7시~9시 페이북QR,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주류 1+1과 프라이드 치킨 3000원 특별 할인도 하고 있다. 포켓CU에서는 2만 원 이상 배달 주문 시 3000원 배달비가 무료이며 편PICK(픽업 서비스)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전 결과에 따른 모바일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해당 이벤트를 연장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광화문 인근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소비자들이 광화문 인근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12년 만의 감격스러운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12월 6일(화, 새벽 4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12년 전 그 가격’ 콘셉트의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 5~6일 이틀간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월드콘 바닐라’를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6일 새벽 4시 브라질전을 관람한 고객들을 겨냥해 딜리셔스 모닝 세트도 준비한다. 12월에는 에그 샐러드&토마토 샌드위치를 이프레쏘 핫아메리카노와 구매 시 29% 할인된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다양한 국가의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즐길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SSG랜더스라거, 슈퍼스타즈페일에일, 482에일, 솟솟라거 등 인기 수제맥주에 대해 6캔 9900원, 한 캔 1650원꼴로 판매하며, 와인·위스키 역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12월 한 달간 1500여 종의 상품에 대해 1+1, 2+1 등 덤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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