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 골 차 탈락’ 우루과이 감독 “PK 판정 탓에 탈락”

입력 2022-12-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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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한국에 1골 차이로 탈락한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심판 판정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우루과이는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가나를 2-0으로 꺾었다.

1승 1무 1패로 한국과 승점 동률이자 골 득실도 같았던 우루과이는 다득점에서 한 골 차이로 3위로 밀려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가나전 이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알론소 감독은 심판 판정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알론소 감독은 “포르투갈전 페널티킥 판정이 탈락으로 이어졌다”며 “당시 페널티킥 상황이 아니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29일 벌어진 H조 조별리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당시 페널티킥 판정은 우루과이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가 넘어지면서 땅에 짚은 팔에 공이 닿은 것을 두고 이뤄졌다. 해당 판정은 고의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기도 했다.

페널티킥 실점이 없었다면 골 득실에서 우루과이는 한국에 골 득실에서 1골 앞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후반 막판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나의 알리두 세이두에게 밀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문제없다고 판정해 비디오판독(VAR)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스포츠 전문매체 유로스포츠는 “경기 종료 후 우루과이 선수들은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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