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ESG 종합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달성

입력 2022-11-30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가 방식 개편에도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활동 ‘우수’ 유지

▲수소전기트램 조감도 (사진제공=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조감도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2년 연속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통합 A등급을 달성한 이래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KCGS는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하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해 전 부문 평가 문항 난이도를 올리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A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총 116개사로 지난해(171개사) 대비 55개사(약 3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대로템은 사회ㆍ경제적 가치 창출과 인적 관리 및 경영 체계의 고도화, 친환경 제품 투자ㆍ개발 등의 전사적 노력에 힘입어 등급을 유지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는 수소전기트램과 수소 인프라, 고속열차 등 친환경 제품 중심의 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 지난해에는 국내 중공업 기업으로는 최초로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를 선언한 이후, 올해 펴낸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TCFD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등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 및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글로벌 비영리 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도 참여해 신뢰성 있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전사 안전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현대로템은 ESG 관련 전사경영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하고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 및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점검 등 선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023년에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철도차량과 수소 인프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신길역세권 45층·999가구 본궤도⋯'장기전세 활성화' 첫 적용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0,000
    • -0.33%
    • 이더리움
    • 3,428,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1.15%
    • 리플
    • 2,107
    • +1.64%
    • 솔라나
    • 129,200
    • +2.62%
    • 에이다
    • 373
    • +1.36%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3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1.77%
    • 체인링크
    • 13,820
    • +0.73%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