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의존도 낮추고 매출 구성 다변화

입력 2022-11-29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1000원 상향조정

(출처=현대두산인프라코어)
(출처=현대두산인프라코어)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신흥·선진, 엔진 등으로 매출 구성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중국의존도가 낮아지며 하반기 들어 증익으로 전환됐고, 2023년에도 신흥국의 자원개발 수요, 선진시장의 인프라 투자 수요, 고수익 엔진의 고성장 등을 통해 양호한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물류비 부담이 있으나 2022년 꾸준히 5~6% 판가인상(환율감안시 10% 이상 효과)을 해왔고 제품믹스도 개선되어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엔진의 경우 2023년 하반기부터 K2 전차 엔진 납품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고수익 엔진의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4분기는 매출액 1조1990억 원(+16% yoy), 영업이익 687억 원(+481% yoy), 영업이익률 5.7%(+4.6%o yoy)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부품 수급과 물류 차질 개선이 이어지며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위로금과 충당금 설정 등으로 베이스가 낮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5,000
    • +0.28%
    • 이더리움
    • 4,67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2.2%
    • 리플
    • 3,105
    • +0.98%
    • 솔라나
    • 199,600
    • -0.4%
    • 에이다
    • 649
    • +2.37%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
    • 체인링크
    • 20,640
    • -0.72%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