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CSR]현대건설, 경북 포항 초등학교에 안전모 전달

입력 2022-11-28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과 포항 송도초 관계자, 학생들이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포항 송도초 관계자, 학생들이 재난안전 경안전모’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포항 송도초에 경안전모를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과 대피모의훈련을 시행했다.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는 지난달부터 포항지역 8개 학교(항도초, 대보초, 장성초, 장량초, 곡강초, 해맞이초, 송도초, 대흥초)에 재난안전모 3800개를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2019년 경주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재난안전 경안전모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부산, 올해 포항으로 확대했다. 지난 3년간 주요 지진 발생지역(경주, 부산, 포항지역) 총 22개 초등학교에 1만1000개의 재난안전모를 전달하였으며, 총 1만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대피교육 및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재난안전 경안전모는 4중 구조로 접을 수 있어 부피 최소화는 물론 안정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RFID(무선인식)태그도 설치돼 유사시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된다. 상단부에 반사광을 부착해 위급 상황시 눈에 잘 띄게 디자인하였으며, 초등학생(사용자)의 사이즈 조절 편의를 위해 조절용 턱끈으로 개선했다.

안전모 지급과 더불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재난 안전 종합 교육도 실시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안전모 착용, 지진송 학습, 구조 손수건을 사용한 모의 대피 훈련 진행 등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침착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1월은 정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으로 포항시 초등학교는 각 학교별로 보급된 ‘재난안전 경안전모’를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고,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와 교육을 병행한 모의 대피 훈련도 진행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6,000
    • +2.72%
    • 이더리움
    • 4,928,000
    • +6.51%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0.82%
    • 리플
    • 3,098
    • +1.47%
    • 솔라나
    • 206,000
    • +4.52%
    • 에이다
    • 688
    • +8.18%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75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24%
    • 체인링크
    • 21,040
    • +3.44%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