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 국제선 수요 회복 속도 빨라…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

입력 2022-11-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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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국제선 수요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로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25일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10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68개 국가를 대상으로 무비자자 입국 허용과 PCR 검사 의무화를 중단했고 그 결과 10월 입국자 수가 49만 명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전월 대비 140%, 전년 동월 대비 2150% 급증한 수치”라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추세라면 국제선 여객 운항 횟수가 연말에는 2019년 동기대비 60%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항공 화물 수요 둔화에도 불구, 국제선 회복으로 3분기까지 어닝서프라이즈를 지속했다”며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11배, PBR(주가순자산비율)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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