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LG화학 친환경 석유화학 제품 플랜트 건설 수주

입력 2022-11-24 10:23 수정 2022-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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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E-Project' 중 2300억 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LG화학 E-Project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에어로겔은 고체 중 가장 밀도가 낮고 가벼운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단열과 방음 효과가 탁월하다. 이에 건축물과 우주선, 우주복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단열 및 방음재로 사용되는 신소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발주처 LG화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추가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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