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14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입력 2022-11-22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제이앤피메디)
(사진제공=제이앤피메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20억 원 시드 투자를 받은 지 10개월 만으로, 누적 투자 금액은 160억 원이다.

시리즈A 펀딩은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의 성장 투자 전문 자회사인 파빌리온캐피탈이 리드했으며, 초기 투자사로 함께해 온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아주IB투자, 젠티움파트너스 등이 모두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2020년 7월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기반의 임상시험 데이터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타 분야 대비 디지털화가 미진했던 임상시험 분야는 혁신기술 수요가 높은 영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산업로 꼽힌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의료기기 등 의료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제이앤피메디는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인프라 및 내부 R&D 조직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안정성 강화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임상시장에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김세진 뮤렉스파트너스 수석 심사역은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방식의 분산형 임상시험이 글로벌 의료보건 업계에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디지털 임상시험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제이앤피메디의 성장세가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그동안 디지털 임상시험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기술적, 서비스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더해왔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임상시험의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 생태계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17,000
    • +9.57%
    • 이더리움
    • 3,287,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354,300
    • +20.8%
    • 리플
    • 1,816
    • +18.62%
    • 솔라나
    • 125,400
    • +5.73%
    • 에이다
    • 290
    • +14.62%
    • 트론
    • 468
    • +1.96%
    • 스텔라루멘
    • 261
    • +1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8.79%
    • 체인링크
    • 15,590
    • +7.07%
    • 샌드박스
    • 62.48
    • +1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