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줄이는 친환경 보일러 무상 설치

입력 2022-11-21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 원인물질 88% 감소…연간 연료비 33만 원 절약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기증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기증식'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은평구와 함께 21일 은평구청에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기증식을 열었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88% 줄일 수 있다. 특히 연료비 또한 연간 최대 33만 원 절약할 수 있다.

은평구청은 관내 취약계층 중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가구를 모집해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위주로 대상을 선정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교체 희망 가구에 설치할 수 있는 보일러를 진단하고 총 16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완료했다.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은평구와 함께 하는 보일러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8,000
    • +3.35%
    • 이더리움
    • 4,223,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32,500
    • +1.44%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214,600
    • +8.82%
    • 에이다
    • 645
    • +2.87%
    • 이오스
    • 1,151
    • +4.07%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5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4.93%
    • 체인링크
    • 19,930
    • +1.79%
    • 샌드박스
    • 6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