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안정화 대책, 단기 금융주 투자심리 우호적 작용할 전망”

입력 2022-11-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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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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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이 단기 금융주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이 채권시장 자금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증권사 보증 PF-ABCP 등을 매입하고, 은행들에 은행채 발행과 예금금리 인상 자제 등을 권고하는 등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이 계속 추진되고 있는 점은 단기 금융주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당장의 유동성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고, 금융지주사들의 대손비용률 상승 또한 크지 않겠지만 부동산PF 및 가계신용대출의 건전성 이슈가 구조적으로 해소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오는 24일 예정된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시장에서는 대체로 25bp 인상을 예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데다 산업활동동향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 인상 속도조절 필요성 등이 제기되고 있고, 미국의 10월 CPI 및 PPI 둔화 분위기와 채권시장 자금 경색 현상 등을 고려시 우리도 금통위가 25bp 인상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최종금리를 다소 높일 수 있다는 시그널이 나올 여지가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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