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22-11-15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14일 '제1회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해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를 제안한 김하은 씨, 박지환 씨, 이우범 씨, 임상협 씨와 ‘전세가 및 실거래가 기반 AI 추정가를 활용한 임대위험지수 산정(서울시를 중심으로)’을 제시한 박지영 씨, 김찬미 씨가 공동 수상했다.

소액 투자 부동산증권 활성화를 위한 감정평가 플랫폼 제시는 최근 부동산투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발맞춰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업계의 역할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세가 및 실거래가 기반 AI 추정가를 활용한 임대위험지수 산정(서울시를 중심으로)은 전세 사기의 위험을 낮춰 국민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양길수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산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부 부동산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공유하고, 감정평가 및 프롭테크 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51,000
    • -0.42%
    • 이더리움
    • 4,066,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0.33%
    • 리플
    • 704
    • -0.42%
    • 솔라나
    • 201,300
    • -2%
    • 에이다
    • 602
    • -1.15%
    • 이오스
    • 1,070
    • -2.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11%
    • 체인링크
    • 18,100
    • -3.62%
    • 샌드박스
    • 5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