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도주 나흘째…경찰, 강력반 동원 추적

입력 2022-11-14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오후 재판을 앞두고 전자장치를 끊은 채 도주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오후 재판을 앞두고 전자장치를 끊은 채 도주했다. (연합뉴스)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묘연하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아직 국내에 있을 가능성을 두고 행적을 찾기 위해 경찰 강력반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14일 연합뉴스는 서울남부지검이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조카 A 씨와 측근 B 씨 등을 상대로 김 전 회장의 도주 경로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김 전 회장 동선을 달리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진술들의 신빙성을 검토하며 김 전 회장 행적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A 씨는 11일 김 전 회장이 도주하기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일 경찰에 수색을 요청한 검찰은 A 씨 차량을 추적했고, 12일 A 씨 서울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압수했다.

A 씨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김 전 회장이 A 씨와 휴대전화 유심칩을 갈아 끼운 정황이 드러나는 등 성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도주 전 중국 밀항을 계획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청에 요청, 전국 항·포구 순착과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밀항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의 공용물건손상 혐의 관련 수사를 요청받은 경찰도 강력팀을 투입, 김 전 회장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김 전 회장 주거지에 따라 사건을 강남경찰에서 수서경찰서로 이관했다. 수서서는 해당 사건을 형사과 강력팀에 배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89,000
    • +0.14%
    • 이더리움
    • 2,66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58,300
    • +0.08%
    • 리플
    • 1,684
    • -2.04%
    • 솔라나
    • 121,700
    • -0.08%
    • 에이다
    • 267
    • -3.61%
    • 트론
    • 496
    • +0.4%
    • 스텔라루멘
    • 291
    • -5.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3.91%
    • 체인링크
    • 11,880
    • -0.83%
    • 샌드박스
    • 74.41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