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입건' 용산서 정보계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11-11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에서 용산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소를 하고 있다.  (뉴시스)
▲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에서 용산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발생 후 핼러윈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부당하게 삭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12시45분께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정모(55) 경감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상황으로 미뤄 정 경감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정 경감은 전날 일부 동료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 경감은 정보보고서를 작성한 정보관의 업무용 PC에서 문건을 삭제하고 이 과정에서 정보과 직원들을 회유·종용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특수본은 정 경감과, 상관인 김모 전 정보과장(경정)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증거인멸·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용산서 정보과 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18,000
    • +0.1%
    • 이더리움
    • 3,45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77%
    • 리플
    • 2,023
    • +0.1%
    • 솔라나
    • 124,000
    • -2.36%
    • 에이다
    • 359
    • -0.28%
    • 트론
    • 484
    • +2.11%
    • 스텔라루멘
    • 234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0.04%
    • 체인링크
    • 13,570
    • +0.67%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